풍수의 기초이론

풍 수 

풍수 지리학은 크게 음택과 양택으로 구분한다. 이 중 음택은 죽은자를 위한 집 - (묘지), 납골당, 영안실등을 말하고 양택은 살아 있는 사람들이 생활하는 주택, 점포, 사무실 등 인간이 생활하면서 접하는 모든 건축구조물을 말한다. 

풍수 지리학은 이러한 음택과 양택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는 학문이다.

풍수의기본 사상은 인간이 우주의 산물이라는 것에서 기인한다. 그러므로 인간들이 살고 있는 집이나 죽은뒤에 묻힐 집은 자연과의 적절한 조화, 즉 음양론과 오행설에 근거한 풍수 이론에따라 적절하게 안배 되어야 한다.

풍수학적 음양오행 사상에서 음양론은 음의 기본이 되는 땅과 양의 기본이 되는 하늘이 조금씩 변화하면서 기의 흐름이 생기는데, 그것이 인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해석은 삼신(三神)사상 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있다. 

삼신이란 천일(天一), 지일(地一), 태일(太一),세 가지로 구분하며, 천일은 하늘의 기운을, 지일은 땅의 기운을, 태일은 만물의 근원인 영적 생명력을 말한다.

그리고 인간을 하늘의 기운, 땅의 기운 그리고 영혼이 결합된 생명체라고 보는 것이다.

현대 풍수 이론에서는 하늘과 땅, 즉 음양의 기운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힘을 기(氣) 라 하는데 이것은 인간의 생활을 좌우하는 생명력이기도 하다.

기는 세상의 모든 생명체를 구성하고 또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된다. 

우리 인간은 기의 영향에 따라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며, 기가 쇠약해질 때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출처 : 세시풍속 참고 편저

제공 : 나유정역학연구소  010  8126  7250

필자 나유정은 ......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들 개개인의 이성을 동양철학과의 상관성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동양학의 신비에 매료되어 교사를 퇴직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는 한편 나유정역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레이디경향 이달의 운세 작가로서 10년간 집필함. 개인상담도 해 드립니다. 상담료가 있고 전화와 면담등 모든상담은 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