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 기러기. 앵무새 꿈 해몽

황새꿈

새 중에서도 특별한 느낌이 있으며 멋있어 보이는 새는 황새 나 학 같은 새가 아닌가 싶은데 의외로 황새에 관한 꿈풀이는 많지 않다.

나무에 황새가 앉아 있는 꿈
자신이 하고 있는 일로 공공 단체에서 주도권을 잡게 된다. 

푸른 잔디밭에서 황새가 놀고 있는 꿈
훌륭한 문예작품을 창작하여 작품 전시회에 출품한다. 길조이다. 

여우가 황새를 물어 가는 꿈
집안에 도둑이 들어오거나 실물수가 있다. 재물과 돈이 나간다. 

임산부의 꿈에 황새떼가 나무위에 무수히 앉아 한가롭게 노는 꿈
태몽으로, 이후에 태어날 아이가 장차 관공서나 기업체의 고급직원들을 감독할 사람이 되는 높은 지위의 사람이 되어 권세와 재물이 얻게 된다.

 기러기꿈

기러기떼가 호숫가에 앉는 꿈
먼 곳에서 소식이 오거나 손님이 찾아온다.

기러기 울음 소리가 슬프게 들리는 꿈
뜻밖의 친지로부터 비보를 듣게 된다. 대형사고, 소송, 싸움, 불길, 질병 등의 불운이 닥친다.

기러기가 오색 무지개를 타고 날아가는 꿈
입신출세하고 세상에 이름을 떨치게 된다. 입학, 승진, 당선, 합격, 승리, 성공 등의 길조이다. 

기러기떼가 화살표 대형으로 하늘을 날아가는 꿈
바라고 있던 희망사항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 합격, 당선, 승리, 성공 등이 있다. 

기러기가 대문 안쪽으로 날아오는 꿈
외국이나 먼 곳에서 손님이 오신다. 소식, 우편물, 전화 등이 온다. 

기러기가 V자 대형으로 날아가는 꿈
동상이몽으로 형제지간에 갈등과 의견충돌이 생긴다. 이분적 사고가 생긴다. 단, 운동선수가 이러한 꿈을 꾸면 만사형통한다. 

기러기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다 벼락에 맞아떨어지는 꿈
생각지도 않은 대형사고로 인해 인명과 재산을 잃게 된다. 집단사고가 생긴다. 

기러기떼가 전투기 편대, 중무장한 기갑부대가 되어 산을 내려와 진을 친 꿈
저술, 출판물 등으로 성공함을 나타낸다. 

그 많은 기러기 중에서 단 한 마리만 용으로 변해 하늘 위로 올라가는 꿈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최고의 대상을 받게 된다. 명예가 세워진다. 

기러기떼가 논이나 호숫가에 앉아 있는 꿈
먼곳에서 소식이나 손님이 오거나 자신과 관련이 있는 단체를 지휘할 일이 생기고 그곳에 상관하게 되며 그로 인하여 권세를 얻게 되고 재물이 생기며 의식주가 풍족해진다. 

기러기떼가 하늘을 덮고 계속해서 날아가는 광경을 본 꿈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자신의 일을 과시하고 싶어한다. 

기러기들이 비행기 소리에 놀라 흩어지는 꿈
메가톤급 압력으로 인해 단체와 조직이 공중 분해되어 산산조각, 추풍낙엽이 된다.

 앵무새꿈

앵무새가 절 탑 위에 앉아 우는 꿈
잡념과 미혹을 떨쳐버리고 자성청정하여 보리심을 갖게 된다.

앵무새가 나뭇가지에 앉아 노래하는 꿈
새로운 친구나 연인이 나타날 징조이다. 

앵무새를 말로 길들이는 꿈
틀에 박힌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자율적인 인성과 인격 교육을 지도한다. 

변호사가 여우가 되어 앵무새같이 청산유수로 말을 잘하는 꿈
믿었던 친구나 사람에게 이용을 당하거나 지능적 꾀임에 넘어간다.

여성이 꿈에 앵무새를 보는 꿈
시비나 구설을 조심해야 한다. 

앵무새가 지붕 위에 앉아 여우 울음 소리를 흉내내는 꿈
집안에 우환이 들끓고 이웃간에 사소한 일로 시비가 생긴다. 구설, 질병이 생긴다. 

얼굴이 앵무새형으로 변하는 꿈
얕은 지식으로 매사에 기고만장하게 까불다가 높은 콧대가 부러진다. 

앵무새가 집안으로 들어와 괴상한 소리를 내는 꿈

수다쟁이들이 집안에 모여 매우 어수선해진다. 

앵무새가 창문에 앉아 어린 아이의 울음 소리를 흉내내는 꿈
친구와 남에게 시비와 조롱을 받는다. 낯뜨거운 망신살이 뻗친다. 

앵무새가 사람과 같이 또렷하게 말을 잘하는 꿈
어떤 정기총회나 모임에 참석하여 의사발언을 하게 된다. 연설, 토론을 하게 된다. 

앵무새와 같이 말을 하는 꿈
친한 친구와 같이 재미있는 수다를 늘어놓아 얘기의 꽃을 피운다. 

앵무새를 안고 있는 꿈
부인과 새댁은 임신을 하여 예쁘고 똑똑한 딸을 낳는 태몽이다. 

앵무새가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 나타나 말을 흉내내는 꿈
동창회, 계모임 등에서 주부 자랑대회를 개최하여 남편, 자식, 돈, 직업, 학력 등의 자랑을 서슴없이 떠벌린다. 대자연 앞에 작품 얘기를 하는 것이 우스꽝스럽다.

필자 나유정은 ......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들 개개인의 이성을 동양철학과의 상관성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동양학의 신비에 매료되 교사를 퇴직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는 한편 나유정역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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