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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례 계획서 (예) 1, 장례는 3일장인 가족장으로 하며 보모님 유언에 따른다. 2, 일체의 부의와 화환 등은 방명록으로 대신한다. 3, 장지는 미리 마련한 고향 선산 부모님과 합봉한 묘지로 한다. 4, 부고는 가까운 친척과 몸담은 직장에 한해 알리며 일체의 장례 노동력은 자손들이 직접 집행한다. 5, 장례의복은 남녀 모두 집에 있는 검정색 옷을 준비하고 상장(喪章)을 팔에 낀 것으로 통일한다. 6, 자손(친외손 까지) 전원이 장례식에 참가하여 가시는 길을 보도록 한다. 7, 조문객에게는 간단한 다과(茶菓)를 드린 후 정중한 예의를 표한다. 8, 운구는 장의차로 하고 고인의 명복은 국화꽃 한 송이를 바치며 문상객이 편리한 대로 절이나 기도를 한다. 9, 삼우제를 생략하고 장례 다음날 간단한 제를 지낸다. 10, 기일은 양력.. 더보기
부고(訃告)- 나유정역학연구소 부 고(訃告) 부고는 죽음을 알려 고한다는 뜻이다. 부고는 상주의 친인척과 친우 등에게 사망의 사실을 알리는 편지글이다. 그 내용은 누구의 누구가 언제 어느때 어떤 일로 이 세상을 떠났음을 알리고(告)발인 및 하관일시, 빈소, 장소 등 사자(死者)의 장례절차를 적어 알리는 것이다. 그 내용은 호주를 이어받을 사자(嗣子)가 누구이며 그 상주의 이름과 호상을 적는다. 부고(訃告)는 소상이 보내는 편지글이지, 상주가 보내는 편지글은 아니다. 또 부고에 돌아가신 사인(死因)을 적는데 노인이며 고종명(考終命)이면 노환(老患), 급질이나 사고 횡사(事故橫死)이면 급환(急患), 지병으로 사망하면 급서(急逝)등으로 짧막하게 적으면 되고 세세하게 구체적으로 적지는 않는다. 상주는 남자이며 상주의 이름만 적는 게 보통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