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사주-나유정역학연구소

사진 : 뉴스엔 유혜정 기자

 

배우 설경구

출생 :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신체 : 178cm, O형

데뷔 : 1993년 <심바새매>

소속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학력

서울마포초등학교 졸업

마포중학교 졸업

마포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연극영화학 학사

 병역 : 육군 병장 만기 전역

 

가족 : 아내 송윤아, 딸 설승희, 아들 설승윤

사주

1967년 5월 1일

정미년 갑진월 을축일

대운

19세 : 임인

29세 : 신축

39세 : 경자

49세 : 기해

59세 : 무술

69세 : 정유

79세 : 병신

설경구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최민식, 송강호와 함께 2000년대 충무로를 대표한 연기파 트로이카로 엄청난 파워와 에너지를 가진 배우이다. 막연히 연출가가 되고 싶어 집안의 반대를 이겨내고 재수 끝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몰래 입학하였고 감독을 잘하려면 연기도 해봐야 한다는 선배들의 권유로 우연찮게 연기를 시작해 이문식, 유오성, 전수경 등 동문들이 주축이던 극단 한양레퍼토리에 동참하였고 <심바 새매>로 데뷔했다.

 

본격적인 주연을 맡은 것은 2000년 작품인 <박하사탕>이다. 2002년 <공공의 적>에서 꼴통 경찰 강철중 역으로 열연하며 본격적인 스타가 되었다. 2002년의 <실미도>는 관객 1천만을 돌파하며 그를 "흥행 배우"로 만들었다. 그는 연기를 위해 몸을 혹사시키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며 감량과 체중 늘리기를 반복하기도 하였듯이 어떤 역할이든 어떤 대사든 배우가 직접 한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로 유명하다.

 

설경구의 사주는 을목(乙木)인 꽃이 진월의 봄에 태어나 재성을 타고나면서도 12 운성으로는 관대와 쇠 정도의 비교적 힘이 있는 사주다. 사주에서 가장 많은 것은 진토와 축토와 미토를 모두 가지고 있어 재성이 강한 재왕자(財旺者)의 성향으로 윤리를 존중하면서도 재성의 욕심은 대단한 것이므로 자신이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취하고야 마는 근성이 있다.

 

자기 확신이 강하며 사물의 본래 가치를 잘 알고 있으며 관심 또한 넓고 다양하다. 한 마디로 욕심이 많은 사람으로 보면 되겠다. 외향적이고 협동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어 대규모의 일을 할 수 있고 사무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업무를 올바른 순서에 따라 분류하여 할당하며, 진취성과 관대함을 지니고 있어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떠 맡기도 한다.

 

정보와 생각을 이윤으로 바꾸어 내는 능력을 다른 사람들이 믿어주기 때문에 언제든지 필요할 때마다 도움이나 재정적 뒷받침을 받을 수 있으나 결점이라면 자신의 힘에 부치는 일까지 손을 대어 결국에는 파멸로 빠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부족함이 없이 원만하게 성장하여 자연의 경영이 순조롭고 평화 로우나 온순, 순종하는 성미는 아니다. 평상시 태도는 고집이 세어 흉포해지기도 하며 집안사람들에게 충족과 만족을 향한 자세와 새로운 성공에 대한 불안감이 교차하므로 안으로는 안위를 요구하면서도 밖으로는 순종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이중적인 의식이 있을 수 있겠다.

 

재성의 기운이 강하여 본시 재성은 기신(忌神)이 되므로 특히 해운(年運)에서 재성을 만나게 된다면 2009년 기축년이 그렇듯이 돈에 관한 문제, 여성과의 문제 등이 따라다니며 괴롭힐 수 있는데 그의 이혼에 관한 문제로 지금 까지도 좋지 않은 이미지로 회자되고 있다.

 

49세-68세의 재성을 만나는 대운에서는 또 한 번의 파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사주에서 용신이 화인 식상 이거나 금인 관성을 만날 때가 되는데 2020년- 2022년까지의 관성의 운은 그에게 큰 상을 안겨주는 복을 받는 운에 들어있다. 

 

인덕(人悳) 역시 있어 선배의 덕으로 자신의 입지가 좋아지기도 하고 친구들의 덕을 보기도 하는데 2025년이 되는 61세까지 좋은 호기에 놓여 있어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인기를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재능과 재주가 있으나 자신이 소속사를 차린다거나 영화사를 설립하는 것은 역부족이 될 수 있는데 무관(無官) 사주에 신왕(身旺) 한 기운을 만나는 대운은 이미 지나버렸기 때문이다.

 

59세 무술 대운에서는 특히 가정에 관한 월주의 충이 강하므로 부부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것들에 관하여 철저하게 지켜가면서 애정전선에 문제를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용신의 운세를 69세-88세에 만나게 되는 만큼 그의 생활이 순탄하기보다는 말 못 할 고난과 스스로의 고민에 빠지게 되는 날이 많을 것 같은데 인내심을 가지고 사람의 도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면 난관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의 당부말씀 : 본 포스팅은 D포털사이트에 등록된 데이터를 이용하였고 시간이 없으면 사주풀이가 어려울 때는 필자가 유추한 시간을 사용하는 관계로 실제 생년월일과 다를 수 있으므로 감정 결과는 단순 흥미로 보아주시고 사주 공부를 하시는 분은 공부에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특히 이재명 지사의 사주는 날짜에 관한 의견이 분분하므로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참고하시어 보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공 : 나유정역학연구소  010  8126  7250

필자 나유정은......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들 개개인의 이성을 동양철학과의 상관성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동양학의 신비에 매료되어 교사를 퇴직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는 한편 22년째(2021년 기준)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나유정역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레이디경향 이달의 운세 작가로서 10년간 집필함. 개인상담도 해 드립니다. 상담료가 있고 전화와 면담 등 모든 상담은 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전공과목은 명리학, 작명, 풍수(양택풍수), 사주 의학입니다.

사진 :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