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박재환 kino@kbsmedia.co.kr
출생 : 울산광역시 북구
본관 : 광산 김 씨
학력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 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 석사
한국예술 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예술전문사
신체 : 164cm
배우자 : 박경찬
소속사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데뷔 : 2004년 연극 "서바이벌 달력"
사주
김신록은 연극배우이며 몇 안 되는 서울대학교 출신의 배우이다. 여러 미술관에서 작품을 관람하는 취미가 있다고 하며 2021년 11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지옥>에서 연기한 박정자 역의 연기력이 대단해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해당 드라마의 최대 수혜자가 아닐까 하는 기사까지 뜨는 상황이다.
대학을 다닐 때 동아리 활동을 하며 배우의 꿈을 꾸었다고 한다. 사회대 연극반 활동을 했고, 그 활동이 배우가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중학교 때 아버지가 극단에 데려가셔서 "연기를 배우라는 게 아니라, 인생을 배우라고 말씀하셨다"며 연극도 보고 수업도 들었으며 그 시간부터 어렴풋하게 배우의 꿈을 꾸지 않았나 생각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김신록은 강한 표정이 내포된 얼굴선을 가지고 있는데 그의 사주에는 신금(辛金)만 천간(天干)에 3개가 서릿발처럼 우뚝 서 있다. 물상으로 본다면 서리 내리는 가을 심곡(深谷)에서 새벽을 알리는 하얀 닭의 형국으로 그 성품은 언뜻 보기에는 원만한 듯해도 그 마음은 청고(淸高)하여 주위와의 타협을 원치 않으며 협객의 기질이 있어 불의를 보고는 견디지 못하는 내성을 품고 있다.
그 마음은 끝없이 적막하고 오염된 세상을 한탄하며 자신이 탁세에 몸담고 있음으로 한없이 원망하면서 타인의 가난과 슬픔을 보면 참을 수 없는 인정이 복받쳐, 순간 자신의 처지를 잊기도 하는 인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무언가 한 가지에 집념을 불태우고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오행상 볼 때 신유(申酉)는 상하, 즉 천간(天干)과 지지(地支)가 모두 순수한 음금(陰金)으로서 지지(地支)의 유(酉)는 결국 상대성에 의해 목(木)을 동경한 나머지 묘를 충한다. 충은 활동성을 의미하며 부지런하고 날카로운 판단력을 의미하기도 한다.
묘목은 금극목이 되면서 이중적 기질을 형성하게 되고 지혜가 있고 한번 믿으면 모든 걸 다 바치는 마음이지만 일단 증오하게 된다면 쉽게 풀어지지 않는 날카로움이 있다. 영리하여 학업성적이 우수하였다고 하여도 때를 못 만나는 대운의 흐름으로 인하여 중년 이후가 되어야만 가산도 흥륭(興隆)해 지고 직업의 안정도 가져오게 된다.
부모 육친의 운은 어린 시절 12 운성상 병, 사로 운행하는 것으로 보아 부모가 좋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크게 덕을 얻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고, 부부의 애정운 역시 오행상 뜨겁지 못한 편으로 집안에 항상 냉기가 흐르며 중년에는 공방의 함정이 있으므로 파란을 잘 넘겨야 부부 해로 가 가능한 경우도 있을 수 있겠다. 자손은 아들보다는 여식이 더 길(吉) 한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확실지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도 없고 통계상의 수치 이므로 마음에 담아둘 이유는 없겠다.
배우라는 직업을 가졌고 현재 높이 비상(飛上)할 일만 남아있는 상태이지만 김신록은 시간을 제외하고 본다면 무식상이다. 연예인이 식상이 없는데 가능한 것일까 하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재성이 강하고 일지의 축토 속에 숨어있는 계수가 상당한 도움이 되면서 배우자 역시 연극배우 출신으로 서로 윈윈 하는 관계에 있으니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사람들로 인하여 호감을 많이 받는 형이라 협조자가 많고 대인관계가 좋지만 비견이 많은 사주로 신약지에서 살아갈 때는 모두가 도움이 되고 희신이 되겠지만 신왕지나 인왕지의 대운을 만나게 된다면 자신과 가까운 사람이 배신하여 곤경에 처하게 되는 흉운을 만나기도 하게 되므로 사람을 너무 믿는 습관은 위험할 수 있겠다.
타인과의 관계가 순조롭지 못하고 타협을 위한 진정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재능은 어느 곳에서도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대인관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며 의(義)를 중히 여기고 탁월한 식견으로 현실적인 이로움을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이 사주의 용신을 잡는다면 관성인 화가 되는데 14세-33세의 화운(火運) 중에서 계사운(癸巳)에서는 사유 금국(巳酉金局)을 이루게 되고, 갑오(甲午) 대운에서는 축오충(丑午沖)을 받아 재주를 갈고닦는데 무한한 노력을 하겠지만 크게 뜰 수는 없는 운에 있었다고 하겠다.
34세-43세의 을미운(乙未運)에서는 강한 재성의 운으로 지지에서 묘미목국(卯未木局)을 이루게 되니 결과적으로는 목의 기운이 강하게 들어오는 대운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재성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게 되는 운으로 많은 일을 하게 되고 비견이 많은 관계로 들어오는 돈이 있으면 나가는 돈도 많은 것을 뜻하므로 재물이 많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더라도 활동이 가능한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정도로 보면 되겠다. 간간히 관성이 움직이는 2016년과 2017년에는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한다든가 많은 사람들 중에서 주목을 받게 되거나 자신이 돋보이게 되는 운이라고 하겠다.
2022년의 운세를 보면 거가불안(居家不安) 출타심한(出他心閑)이라. 집에 있으면 편안하지가 않고 출타하면 마음이 한가로운 격이다. 시작은 있고 느낌은 있지만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하니 행하는 일이 마치 뜬구름이 생겼다가 사라짐과 같다, 공연한 일을 크게 본 탓에 시비를 벌여서 한 번쯤은 크게 다툴 수 있는 운이며 재운은 평탄한 편이지만 마음이 심란하니 반드시 새로운 역할에서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며 밖에서 일을 찾음이 좋고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운이다. 적적한 봄날에 숲에서 외로운 꾀꼬리가 홀로 우는 것과 같으니 이슬이 내리고 하늘이 높은데 무슨 부채가 필요할까.
44세-63세의 신왕지에서 관운을 보게 되는데 용신의 세월이라고 하겠다. 자신의 자리와 이미지가 변신하면서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며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되고 자신의 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태껏 누리지 못했던 귀한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므로 모양새가 좋은 자신을 바라보며 어깨를 세우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필자의 당부말씀 : 본 포스팅은 D포털사이트에 등록된 데이터를 이용하였고 시간이 없으면 사주풀이가 어려울 때는 필자가 유추한 시간을 사용하는 관계로 실제 생년월일과 다를 수 있으므로 감정 결과는 단순 흥미로 보아주시고 사주 공부를 하시는 분은 공부에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특히 이재명 지사의 사주는 날짜에 관한 의견이 분분하므로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참고하시어 보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공 : 나유정역학연구소 010 8126 7250
필자 나유정은......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들 개개인의 이성을 동양철학과의 상관성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동양학의 신비에 매료되어 교사를 퇴직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는 한편 22년째(2021년 기준)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나유정역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레이디경향 이달의 운세 작가로서 10년간 집필함. 개인상담도 해 드립니다. 상담료가 있고 전화와 면담 등 모든 상담은 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전공과목은 명리학, 작명, 풍수(양택풍수), 사주 의학입니다.
사진: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성균 기자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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