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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변 대학 1(형, 충, 합, 공망)

양은 따뜻해서 낮에 태어나는 것이 정도다.

양은 따뜻해서 낮에 태어나는 것이 정도요

음은 차가운 것이니 밤에 낳는것이 정도다.



양은 밝고 뜨거운 태양이니 낮에 출생하는 것이 정도요 음은 차가운 달이니 밤에 낳는 것이 정도다.  그래서 야이일생은 낮에 출생하면 정오행(正五行)으로 행세하고 밤에 출생하면 화오행(化五行)으로 둔갑하듯이 음일생은 밤에 출생하면 정오행으로 행세하고 낮에 출생하면 화오행으로 행세한다.


가령 갑일생은 양이니 낮에 출생하면 목으로 통하고 밤에 출생하면 갑기화토(甲己化土)로써 토로 통용하며 


을일생은 음이니 밤에 출생하면 목으로 행세하고 낮에 출생하면 을경화금(乙庚化金)으로 금으로 행세한다.


육신또한 정오행과 화오행으로 분별해야 한다.  


가령 낮에 출생한 갑목은 금을 관성으로 하고 토를 재성으로 삼는데 반하여 밤에 출생한 갑일생은 목을 관성으로 하고 수를 재성으로 삼듯이 밤에 출생한 을목은 화를 식신상관으로 삼는데 반하여 낮에 출생한 을일생은 화를 관성으로 삼아야 한다.  


정도를 지키는 오행은 정오행이 정체(正體)가 되는데 반하여 사도(邪道)를 걷는 오행은 그 자신이 칠살인 귀살(鬼殺)로 화하는 것이다.


출처 : 변만리선생님의 통변대학 에서 나유정 편저

제공 : 나유정역학연구소  010  8126  7250



필자 나유정은 ......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들 개개인의 이성을 동양철학과의 상관성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동양학의 신비에 매료되어 교사를 퇴직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는 한편 나유정역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