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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가 해설

추명가 해설 31번- 33번까지 - 나유정 역학 연구소

추명가 31번 해설

 

日月間(일월 간)에 冲怨嗔(충 원진) 從財格(종재격) 透印綬(투인수-인수 투출)는

 不合하여 밤낮姑婦(고부) 싸움이다.

 

종재격에 인수가 투출 하면 인수가 기신이고 또 재와 인수가 다투는 형국이니

고부간에 갈등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일지와 월지가 沖(충)하거나 怨嗔(원진) 이 있거나 從財格(종재격)에서 印綬(인수)가 천간에 투간 되면 어머니와 아내가 다툰다.

 

충 : 자오충, 축미충, 인신충, 묘유충, 진술충, 사해충

 

상충(원진) : 자미원진, 축오원진, 인유원진, 묘신원진, 진해원진, 사술원진 등이 있다.

 

종재격에서는 인수가 病(병)이다. 또한 묘가 처와 불합 하는 것은 財印鬪箏(재인 투쟁)으로 재성과 인수가 충 하는 것이다.

 

추명가 32 변 해설

 

月中傷官(월중 상관) 比肩劫(비 견겁)은 兄弟數多(형제 수다) 하지만은

官殺病死(관살 병사) 臨絶墓(임절묘 - 절, 묘에 앉으면) 兄弟孤獨(형제 고독) 免(면)한다.

 

월주에 상관을 놓으면 관을 극하게 되므로 비 견겁이 마음 놓고 활동을 하듯이 형제수가 많다고 보는 것이다.

관살 병사 임절묘에서 관살이 병 사절 묘에 든다는 것이 아니고 관살에 극을 받으면서 일간이 월지에 병 사절 묘를 놓으면 형제수가 없고 고독하다는 것이다.

 

월에 상관, 비 견겁은 형제가 많고 비견 겁이 관살을 만나거나 병, 사, 묘, 절 이면 형제 고독을 못 면한다는 뜻이다.

월주에 상관을 놓으면 형제가 많은데 그 이유는 상관과 비견, 겁은 관살을 극한다. 월에 상관이면 관살이 죽으니까 비견 겁이 활발하다. 비견, 겁이 많으면 형제가 많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월중 상관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무슨 차이점이 있느냐 하면 월지에 병 사궁은 형제가 외롭다고 했다.

 

가령)

갑목이 오월에 태어나면 월에 사궁이 된다. 그러면 포태 법으로는 형제가 없어야 하는데 월에 상관은 형제가 많다고 하니 어느 것을 따르는가? 고로 형제에 대한 것은 사 주 내의 비견, 비겁으로 보는 것이 더욱 정확하다고 하겠다.

 

관살이 병, 사, 묘 절 이 되면 형제 고독을 못 면한다고 했는데 그 해석을 잘해야 한다.

여기서는 어디까지나 형제에 관한 사항이므로 비견 겁이 관살을 만나거나 비견 겁이 병, 사, 묘 절 되면 농사가 안되니 형제가 고독하다.라고 해석해야 문구가 맞게 된다. 만약 이문장을 따로 해석하면 이해 안 되는 말이 되어 버릴 수 있다.

 

추명가 33번 해설

 日月間(일월간)이 冲殺(충살)하면 兄弟(형제)간에 友愛(우애)없고

比肩劫(비견 겁)이 作合(작합)하니 姉妹不貞(자매부정) 分明(분명)하다.

 

일지와 월지가 형, 충, 원진, 귀문 등이면 형제간에 우애가 없다고 한다.

월지는 부모 및 형제의 자리이므로 이럴 경우 멀리 떨어져서 살면 조금 낫다.

 

비견겁이 작합하여 일주와 합을할 경우 특히 음양이 다른 겁재일 때

자매부정이라고 하는데 자매가 바람기가 있거나 재혼 등을 말한다

출처 : 이석영 선생의 추명가를 바탕으로 해설함.

제공 : 나유정 역학연구소 010 8126 7250

  아베의 죽음을 소름 돋을 만큼 정확하게 예견하고 나경원 의원의 정치인생, 박근혜 정치의 末路,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등을 비롯하여 많은 미래의 일들을 예견하여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고 있는 나유정 역학 연구소입니다.

    

필자 나유정은......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들 개개인의 이성을 동양철학과의 상관성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동양학의 신비에 매료되어 교사를 퇴직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였고 이후, 나유정 역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레이디경향 <이달의 운세> 작가로서 10년간 집필하였고, 현 레이디경향 <별자리 운세>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개인상담도 해 드립니다. 상담료가 있고 전화와 면담 등 모든 상담은 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전공과목은 명리학, 작명과 개명이며 풍수(양택과 음택), 사주 의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위의 글은 나유정 선생의 독창적인 글로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비슷하게 옮겨 쓰는 것은 위법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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