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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주 풀 이

김영민사주-나유정역학연구소

출생 : 1971년 11월 5일

학력

구로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 연극학 학사

데뷔 : 2001년 영화 <수취인 불명>

신체 : 172cm

소속사 : 에이스 팩토리

 

사주

신해년 무술월 갑오일

대운

39세 : 갑오

49세 : 계사

59세 : 임진

69세 : 신묘

79세 : 경인

89세 : 기축

 

김영민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연극에 빠져, 군 전역 후인 1997년 서울예대 연극학과에 들어가 다시 연극을 배웠다. 1999년 연극 <내게서 멀어지는 것은 작다>, <나운규>, 2000년에는 <레이디 맥베스>를 거쳐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수취인 불명>의 지흠 역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당시 최대 규모의 오디션이었는데 경쟁률이 1000대 1 정도였다는 후문이 있고 동안으로 유명한데 "나이 할인"을 줄인 말이란 의견도 있다. 

 

사주는 갑목이 무술 월에 태어나 재성이 강하면서 신약 한데 월주에 괴강과 역마를 얻었으므로 성격은 다소 강한 성향으로 신약자가 괴강살을 가지면 눈치가 백 단에 예리한 관찰력과 판단이 빠르니 만만한 상대는 아니라고 볼 수 있겠다. 자신의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쫒아서 활동성이 동작하므로 손해 보는 일이 별로 없는 실속파라고 할 수 있다.

 

재성이 재주라고 하는데 김영민의 사주에서는 재성이 월주에 뿌리를 갖고 있으므로 힘이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는데 갑오일주에서 상관의 영향을 받아 상관 생재하는 형식이므로 배우라는 직업은 자신과 잘 맞을 수 있겠고 갑오일 주의 대표적인 성향을 보면 전쟁터에서 제일 앞에 서 있는 말을 탄 장수의 모습이라고 하겠는데 갑목 일간의 기질이 강한 일주이기 때문이다.

 

불같은 성정을 가지고 있으며 삶의 고비가 많은 일주라고 할 수 있고 이런 고생은 본인이 자처해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은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성취하는 집중력을 발휘하는 이유이다.

 

일주 자체가 목화상관을 놓고 있어 좋게 감명하는데 머리는 비상하나 상관의 기운은 12 운성 사(死)의 이기 때문에 공부를 끝까지 하기 힘든 경우가 많지만 이 사주에서는 편인(偏印)이 12 운성으로 장생지(長生支 - 폭풍 성장하는 아기의 기운으로 보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에 놓여 있으므로 원하는 학과에 합격하고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용신은 수(水氣)와 목기(木氣)를 보게 될 때인데 수기를 보게 되면 인성을 키워주게 되므로 반듯한 인성으로 칭송받는 사람으로 성공할 수 있게 되고, 목의 기운을 보게 되면 재성을 희신으로 쓸 수 있게 되므로 부를 이룰 수 있으므로 넉넉하고 여유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특히 말이 청산유수라 말을 해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성격으로 이 사주의 주인공과는 말싸움에서 이길재 간이 없을 정도이다. 한 가지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 많고 가장 이상적인 사주의 구성이 재, 관, 인이 포함되어 상처 받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데 김영민의 사주가 이에 해당된다.

 

년주(年柱)가 관인 상생되면서 부모님이 선하고 좋은 역할을 해 주셨을 것으로 예상되고, 월주는 재성으로 힘이 있으며 일주는 상관으로 재주로서 자신을 키워갈 수 있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사주 3 기둥으로 보아도 인성 좋으며 붙임성 있고 어디에서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용신운이 늦게 오게 되어 젊은 시절에 고뇌에 빠지기도 하지만 낙천적인 성향과 밝은 성격은 그의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한다. 비견이 사주에 없으면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는 점도 있으므로 자신이 먼저 다가가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대운의 흐름을 보면 49세-58세의 식왕지에서 배우로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인수의 힘이 뿌리가 생기면서 서두르지 않고 차분한 가운데 점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떠 오르는 별의 형상이라고 하겠다. 2021년 신축년에 또 한 번 좋은 작품을 선택하여 주목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59세-68세 재왕지에서 임수(壬水)를 만나게 되는데 천지충으로 재충이니 재물에 관한 문제로 들어오기보다는 나갈 수 있는 소지가 많다. 건강상 문제로 잠시 휴식기를 가질 수도 있겠고 가정사의 문제점으로 재성은 아내를 뜻하는 것인 만큼 가정적인 내적 갈등으로 충돌이 예상되기도 하는데 관성의 힘이 미약하니 재물을 내어주어 해결이 가능한 문제에 봉착할 수도 있음이다.

 

69세-88세의 목운에서 관성을 만나게 되는 운인데 늦게 시작한 자신의 사업이 번창할 수 있는 운이고 배우로서는 최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는 좋은 용신의 운세이다. 재생관의 형태인데 비견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자신의 재물을 스스로 내어주기는 하겠지만 이는 폼생폼사를 위해 자신의 이름을 내기 위한 쓰임이 많을 것이며, 품위유지를 위한 소비이므로 겁탈당하거나 쉽게 잃어버리는 일은 없다고 본다. 

 

사주의 세 기둥만 보고도 사주 풀이를 하는 뜻은 어디까지나 공부를 하기 위한 것이므로 시주를 모르고 하는 풀이는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 이 사주는 특히 시간에서 무엇이 존재하는가에 따라서 상당히 달라질 수 있으니 독자님들께서는 참고만 하기 바란다. 

 

제공 : 나유정역학연구소  010  8126  7250

필자 나유정은......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들 개개인의 이성을 동양철학과의 상관성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동양학의 신비에 매료되어 교사를 퇴직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는 한편 22년째(2021년 기준)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나유정역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레이디경향 이달의 운세 작가로서 10년간 집필함. 개인상담도 해 드립니다. 상담료가 있고 전화와 면담 등 모든 상담은 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전공과목은 명리학, 작명, 풍수(양택풍수), 사주 의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