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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시 풍 속

상술일(上戌日)

상술일(上戌日)


상술일 음력 정월에 처음드는 개날을 일걷는다.  이날은 대개 좋지 않은 날로 여긴다.


경상남도 김해에서는 이날 장을 담지 않는다.  만약 장을 담그면 장이 맛이 없으며, 일년 내내 가족


끼리 싸우게 된다.  또한 전라북도 고창에서는 장날이 상술일일 때 개를 사오면 잘 자라지 않는다


고 하여 개를 사오지 않는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서 점괘가 잘 나오는 날로 여겨 신수점. 운세를


 보러 가거나, 다른 집보다  농사가 잘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남보다 먼저 논에 거름을 준다. 


출처 : 세시풍속  나유정역학연구소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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