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 활 역 학

육신이야기1( 비견과 겁재)-나유정역학연구소

육신이라고 하면 비견, 겁재, 식신, 상관, 편재, 정관, 편관, 인수(정인), 편인을 말한다. 사주는 하나의 재상과 여섯의 신하로서 구성되어 있다.   일간(나)을 중심으로 월지의 나라(임금의 나라)를 경영하는 재상과 여섯 신하이다.

비견과 겁재

 

 

 

비견

일간(나)과 같은 신하가 비견이다. 쌍둥이이며 제2의 재상이 비견이다. 한나라에 두 재상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쌍둥이 재상인 비견과 일간은 진짜, 가짜를 가릴 수 없을 만큼 너무나 똑같다. 

 

누가 진짜인지 모르니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지 주저 하고 망설일 수밖에 없다. 진짜 재상은 하나에서 열까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쌍둥이를 경계하며 그보다 앞서야 하며 한시라도 한눈을 팔거나 게을러서는 안 된다.

 

서로 경쟁하고 나눠야 되며 합심이 안 되니 살기가 어렵고 가난하다. 그렇다고 가짜 재상인 비견이 근본적으로 나쁜 것만은 아니다. 진짜 재상이 허약하여 도저히 정치를 할 수 없는 경우엔 오히려 가짜 재상인 비견이 아쉽고 반가운 존재이다. 가짜 재상인 비견으로서는 기쁨과 감격이 넘치지 않을 수 없다

 

온정성과 심혈을 기울려 정치를 하고 진짜 재상을 도와주니 그 동안 옥신각신 하던 시비와 불화는 자연해소 되고 서로 상부상조하는 따사로운 애정과 화목이 깃드는 동시에 평화와 안정과 번영이 무르익어 간다.

 

 

겁재

겁재는 재물을 노리는 겁탈자다. 같은 재물 중에서도 정재만을 선택한다. 정재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자기 소유의 재물이니 피해자는 결국 자신이 된다

 

돈만 벌면 감쪽같이 도둑이 나타나니 눈을 뜨고 도둑을 맞는다. 도둑은 인정과 눈물이 없다. 닥치는 대로 겁탈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강도로 변한다

 

도둑을 맞는 일간은 밤낮으로 도둑을 당하고 나면 돈을 벌 용기가 없을뿐더러 돈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올 흥미가 없어진다. 친구나 이웃에게 선심을 쓰고 돈을 마구 뿌린다

 

낭비가 심하고 거칠게 쓰는지라 아무리 큰돈도 오래 갈 수 없다. 그러나 재성이 왕성하고 신약한 주인공을 만나면 번개 같이 빠른 행동과 대담하고 두려움 없는 용기를 백번 활용한다. 도국에 능소능대한 겁재가 천하의 도둑을 물리치고 주인의 재산을 지키기는 식은 죽 먹기다. 그에게 후한 사례와 높은 벼슬이 내릴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제공 : 나유정 역학연구소 010 8126 7250
아베의 죽음 나경원 의원의 정치인생,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등을 비롯하여 일일이 열거하지는 못하지만많은 미래의 일들을 정확하게 예견하여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고 있는 나유정역학연구소입니다..
필자 나유정은......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들 개개인의 이성을 동양철학과의 상관성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동양학의 신비에 매료되어 교사를 퇴직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였고 과목은 명리학, 작명이며 풍수(양택과 음택), 그리고 사주 의학을 공부하였습니다. 레이디경향 <이달의 운세> 작가로서 10년간 집필하였고, 현 레이디경향 <별자리 운세>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개인상담도 해 드립니다.

https://lifeyeokhak.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