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명가 해설 16번 - 20번까지 -나유정역학연구소

 

사진 : 위림블로그 남해 솔섬의 일출

추명가 해설 16번
 
印綬星(인수성)이 逢刑(봉형)하면 其母不具(기모불구) 呻吟(신음)이요
그런 일이 없게 되면일찍母親(모친) 凶死(흉사)한다
 
인성이 삼형살에 들어가게 되면 어머니가 불구요 그러지 않으면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신다. 인성이 산형 살에 걸리는 것으로 연결하면 된다. 사주 운세에서 삼형살에는寅巳申丑戌未子卯辰午酉亥가 있다.
 
일찍 어머니가 돌아가신다에서 일찍 이란? 인성이 년주에 있고 인성이 형이나 충을 받을 경우인데 가령 무인년 경신 월정사 일생이 있다면 년지의 인목이 인목이 어머니인데 인사신三形殺로 꺼져 버렸다. 이런 경우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는 사주 운세가 된다.
 
인신충이 걸리는 해에 큰일이 났다. 무인생의 아이를 낳고 沖이 걸리는 해는 (인 묘진 사오미 신) 7세 때이다 원래 沖은 6번째인데 출생을 하면서 1살을 먹으니 7살이 된다. 즉 이 아이의 어머니는 이 아이를 낳고 아이가 일곱살이 되는 해에 돌아가시게 되는 사주 운세이다.

추명가 해설 17번
正偏財(정편재)가 日月相合(일월 상합)生秦死楚(생진 사초) 못 면하고
月逢桃花(월봉 도화) 亡身殺(망신살)은 後妻所生(후처 소생) 그 아닌가·
 
재성(처를 상징)이 일지와 월지가 합이 되면  진나라에서 태어나 초나라에서 일을 한다. 즉 이 말은 진 나라 출생이 초나라에서 자란다 는 말이다. 고아를 상징하는 말로 박 씨 집에서 태어나 이 씨 집에서 자라나게 된다는 말이다.
 
이 집 저 집밥을 먹고 자란다. 남의 집 밥을 먹고 자라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월지가 도화살이 되고 망신살에 해당이 되면 후처의 소생이다. 사주팔자에 재성은 먹는 것을 상징한다. 책에서 처럼 월지 일지 상합을 하지 않아도 재성이 많은 사주팔자는 다른집 음식을 먹고 자란다. 남이 집 밥을 먹고 자란다는 것은 눈칫밥을 먹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사주팔자에 재성이 많은 자는 거짓말을 잘한다. 어려서 매 맞을 짓을 많이 한다. 도화살은 자오묘유 가공 통의 분모가 되고 지살 다음 이 도화살이 된다.
 
고로, 집을 나오니 움직이게 되고 움직임이 있으니 바람이 들더라. 망신살은 인신사해로 삼합의 가운데자 (자오묘유) 앞글자가 된다.
 
가령, 해묘미의 대장(제왕) 은묘자가 되는데 모두가 卯자가 제일인 줄 알았는데 寅이 들어오니 묘 대장이 寅에게절을 하더라고로 망신스럽다한다. 후처 소생 두 번째 부인 서출 소실 몸에서 태어난 아이를 말하는데 후처의 소생과 서출은 서로 차원이 다르다고 하겠다.
 
추명가 해설 18번
 
生月財星(생월재성) 놓게 되면 그父親(부친)이 頑固(완고) 하고 -①
正印星(정인성)이 作合(작합) 하니 母外有情(모외유정) 再嫁(재가) 하네. -②

 

① - 사주에 월주에 재성이 있으면 아버지가 완고하고(고집 세고 성질이 세다) 정인성이 작합을 하니 어머니가 여러번 시집을간다. 월주에 재(財)가 있으면 아버지가 자식을 버린다. 
 
두가지의 경우가 있는데
첫 번째는) 아버지가 못돼서 자식을 버리는 경우 인데 이 사주는 아이가 못되게 된다.
庚    丙    庚    戊
寅    申    申    申
무일푼의 아버지에 일자무식의 아버지다. 자식을 힘들게만 하는 아버지다. 방합으로 연결되어 방합 이전에 동합(同合)으로 백호살 작용이 그대로 나타나서 아이를 버렸다.
 
두 번 째는) 아버지가 똑똑해서 자식을 버리는 경우
O    丁    辛    癸
午    巳    酉    丑
사유축(巳酉丑)금국(金局)을 이루어 재성이 왕한 똑똑한 아버지다. 아버지는 너무 똑똑한데 자식이 못 따라와서 아비가 자식을 버렸다.
 
가령,  다른 사주의 예를 보면
 

O     丙    庚    戊寅    辰     申    辰의 경우

재관을 좀 더 좋게 해서 연결해 보면 아비가 공부 못한다고 야단치고 해서 丙火는 아버지 庚을 회피한다. 아버지가 있을 때는 밥도 함께 안 먹는다. 아버지의 큰 기침에도 놀란다. 좀 크면 화극금(火剋金)으로 아버지께 반항한다. 좀 더 크게 되면 나는 아버지 처럼 구차하게는 돈 벌지 않는다고 한다. 화(火)는 입이니까 火일주는 그런 말을 하고도 남는다. 火일주는 바람피고도 제입으로 얘기한다고 한다. 
 
② - 인수가 합을 잘 하고 있으며 암합(暗合)하고 있으면 어머니가 연애결혼 했거나 그런일이 없으면 어머니가 바람둥이다. 결국은 여러번 재가(財嫁)한다.
 
가령) 사주가
O    戊    壬    甲

O    午    申    申이라면 午중의 丁이 어머니다. 정임(丁壬)합 (음란지합)이 되고 어머니가 바람둥이다. 죽었다 깨어나도 혼자는 못사는 성미이다. 또 화(火)가 인수로서 어머니 이니 그것을 입으로 공개한다. 입이 간지러워 말을 해야 하는 성미이다. 운에서도 마찬가지 이다. 운에서도 어머니 되는 글자인 정(丁- 인수)가 합(合)으로 연결되면 어머니의 행동을 주시하라.

 

예를 들어 갑목일주가 계(癸)가 어머니 이다. 무인년(戊寅年)이면 무계합이다. 어머니가 나이가 많은 것이 아니라면 합으로 결혼할 수 있다.

 추명가 해설 19번
 
印綏星(인수성)이 作合(작합)하니 그대의 祖父(조부) 風流氣(풍류기)요 
傷官食神(상관식신) 作合(작합)하니 祖母(조모)님이 不正(부정)했소
 
편인 이 합이면조부가 풍류요. 상관이나 식신이합이면 조모가 부정을했다.
 
추명가 해설 20번
 
印臨絶地(인임절지) 衰病死(쇠병사)는母親殘疾(모친질병) 있게 되고
財印身合(재인신합) 되는命(명)은 再嫁再娶(재가재취) 再婚(재혼)이라. 
 
인성이 절 묘 병 사 지에 해당이 되면 모친이 잠질로 고생을 하고
재성과 인성이 일지와 합이 되면 재가 재취나 재혼이라.

인수가 절지에 해당이 되는 것으로 
O    甲    癸    O
O    O     巳    O
갑목의 어머니는원래 계수인데 火의 기운이들어오면 絶支(절지)가 된다. 癸水(계수)에 午火(오화)가 원래 절지가 되는데 六十甲子 (육십갑자)중에 癸午(계오)는 없고癸巳(계사)가 있다. 인수가 앉은 자리에 쇠, 병, 사궁은 인수가 약한 것이다.
앉은 자리의 絶支(절지)는 갑신, 병신이며 병궁(病宮)은 병신, 사궁(死宮)은 갑오, 갑자, 경자 이다. 
여기서 갑진은 진(辰)에 통근하고 살찌므로 쇠궁(衰宮)으로 보지 않는다.
재성( 부친) 인성(모친)합해서 일지로 들어오며 모친이 再娶(재취)로 시집왔거나 아니면 再婚(재혼)이다.
 
출처 : 이석영 선생의 추명가를 바탕으로 해설함.

제공 : 나유정 역학연구소 010 8126 7250

  아베의 죽음을 소름 돋을 만큼 정확하게 예견하고 나경원 의원의 정치인생, 박근혜 정치의 末路,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등을 비롯하여 많은 미래의 일들을 예견하여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고 있는 나유정 역학 연구소입니다.

    

필자 나유정은......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들 개개인의 이성을 동양철학과의 상관성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동양학의 신비에 매료되어 교사를 퇴직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였고 이후, 나유정 역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레이디경향 <이달의 운세> 작가로서 10년간 집필하였고, 현 레이디경향 <별자리 운세>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개인상담도 해 드립니다. 상담료가 있고 전화와 면담 등 모든 상담은 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전공과목은 명리학, 작명과 개명이며 풍수(양택과 음택), 사주 의학을 공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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