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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활 역 학

편관 -나유정역학연구소

편관- 칼로써 나라를 지킨다

 

 

정관과 편관은 다 같이 군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종복이다

 

정관은 법으로써 나라를 지키는데 반하여 편관은 칼로서 나라를 지킨다. 정관은 법을 지키도록 백성을 계몽하고 교육 하며 덕으로써 다스리지만 편관은 법을 어기는 자를 강제로 무찌르고 칼로 다스리는 집행관이다

 

적을 다스리는 깃은 무관이요, 위법자를 다스리는 것은 경찰이다. 그 무법자와 범법자를 다스리는 편관은 호랑이보다 무서운 성격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

 

정의와 책임감, 박력과 판단성이 체질적으로 기질화한 것이 편관의 특징이다. 절대로 머리를 숙이거나 굽힐 줄 모르며 만인위에 군림해서 호령하는 영웅의식을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편관은 상사의 지배와 간섭을 싫어하는 동시에 군주를 지키는 칼로서 군주를 무찌르는 반골을 능사로 한다

 

문제는 힘이다. 힘이 있으면 적을 무찌르듯 권력과 정상을 정복할 수 있지만 힘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오직 덕과 법으로 바르게 교화되고 다듬어진 군자의 정관만을 군주는 심복으로 삼는다. 이러한 정관과 군주를 보좌하고 수화 하는 것 또한 편관이다

 

편관은 호랑이의 체질과 기질을 가진 자 만이 누릴 수 있다. 그 야성적이고 포악한 호랑이를 칠살이라고 한다.

 

 칠살을 편관으로 만드는 데는 두 가지가 있다. 무기로서 엄격히 훈련시켜 덕성을 기르고 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인재를 만들어서 군주의 보좌관으로 등용하는 것이다.

 

전자는 편관의 칠살 인 식신으로서 편관을 다스리는 식신재살이요 후자는 어질고 착한 인수로서 편관의 독기를 설기하고 담화시켜 덕성으로 살인 상생하는 것이다.

 

식신 재살 자 는 의식이 풍부한지라 부하에게 베푸는 것을 즐기고 아량과 관용이 넓으며 항상 편관을 다루는 지라 용기와 재치와 능변도 뛰어나다. 그러나 칼을 지배하는 자는 칼을 잃으면 반격을 면치 못함으로서 식신을 내리치는 편인 운이 오면 칼과 더불어 권력을 잃게 된다

 

이와 달리 살인 상생 자는 무기가 아닌 덕성으로써 교화시키므로 많은 시간과 정력과 용기가 필요하다. 호랑이처럼 포악한 칠살 을 온화한 말로 길들이고 인격화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인수는 그 반골의 기질을 순종과 미덕으로 바꾸는 스승이자 질병을 고쳐주는 의사이기도 하다.

 

제공 : 나유정 역학연구소 010 8126 7250
아베의 죽음 나경원 의원의 정치인생,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등을 비롯하여 일일이 열거하지는 못하지만많은 미래의 일들을 정확하게 예견하여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고 있는 나유정역학연구소입니다..
필자 나유정은......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들 개개인의 이성을 동양철학과의 상관성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동양학의 신비에 매료되어 교사를 퇴직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였고 과목은 명리학, 작명이며 풍수(양택과 음택), 그리고 사주 의학을 공부하였습니다. 레이디경향 <이달의 운세> 작가로서 10년간 집필하였고, 현 레이디경향 <별자리 운세>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개인상담도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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