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 인- 의식주를 공격받는 기구한 별
인간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의식주다. 그 의식주를 생산하는 식록의 별을 정면으로 공격하는 편인은 스스로 삶의 대로를 버리고 험난한 수난의 길을 택한 기구한 별이다.
인덕이라고는 추호도 없는 편인은 이 세상에 나면서부터 배고프고 외롭고 괴로운 황무지다. 어머니의 젖줄을 끊어 놓았으니 계모나 유모의 젖을 먹어야 하고 악의악식을 하자니 소화기능이 온전하고 체력이 건장할 수 없다.
부모의 인생에겐 돈보다도 벼슬보다도 정이 그립고 의지할 곳이 애타도록 아쉽다. 그 피맺힌 사랑의 손길과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서 그는 인생의 밑바닥으로부터 시작하여 세상과 인생의 구석구석을 파헤치고 새로운 빛과 길과 세계와 인생과 진리와 철학을 목메어 찾고 있는 것이다.
그의 머리가 철저하고 정밀하게 개발되고 슬기와 재치가 넘치며 임기응변이 능통하고 척하면 삼척이다. 천륜과 혈육을 등지고 스스로 먹고 배우고 산다는 것만큼 생활력이 강하고 타고난 체력과 지력이 비범함을 암시한다.
머리가 자본이고 재산의 전부인 편인은 그 머리를 바르고 풍부히 개발할 수 있는 관성을 만나야 된다. 정관과 편인이 함께 있으면 인수보다도 더 많은 공을 세울 수 있고 빠르게 출세 할 수 있다.
칠살 을 보면 편인은 호랑이를 교화 시키는 의사이자 스승으로 둔갑한다. 매정한 편인이 아니고 다정 하고 인자한 인수로서 자식(일간)을 보살핀다. 이 재치 덩어리의 편인을 무기력화 하고 꼼짝 못하게 묶어 놓은 것은 편재와 정재다.
편재는 편인의 칠살 로 서 편인은 편재를 보면 유명무실 허수아비로 전략하고 정재는 편인의 남편별로서 편인이 정재를 보면 품행이 단정하고 조심하며 부지런 하고 인수로 개선된다.
편인이 물질의 별인 식신을 보면 식신을 만신창이로 만들고 밥그릇을 뒤엎는 도식이라 한다. 그러나 상관은 편인의 아내에 해당함으로서 상관을 아끼고 보살피며 두 개의 기신이 스스로 승화하듯이 막히고 애먹던 일이 하루아침에 해결되고 만사가 형통한다.
제공 : 나유정 역학연구소 010 8126 7250
아베의 죽음과 나경원 의원의 정치인생,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등을 비롯하여 일일이 열거하지는 못하지만많은 미래의 일들을 정확하게 예견하여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고 있는 나유정역학연구소입니다..
필자 나유정은......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들 개개인의 이성을 동양철학과의 상관성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동양학의 신비에 매료되어 교사를 퇴직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였고 과목은 명리학, 작명이며 풍수(양택과 음택), 그리고 사주 의학을 공부하였습니다. 레이디경향 <이달의 운세> 작가로서 10년간 집필하였고, 현 레이디경향 <별자리 운세>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개인상담도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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