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의 놀라운 효능

햇빛의 놀라운 효능

햇볕 아래에서 운동을 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햇볕은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일광욕 시간으로 하루 20분 ~30분 이 적당하다고 하는데,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만 아니라면 적당히 햇볕을 쬐는 것은 우리 몸에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특히, 햇볕으로 부터 나오는 자외선은 뇌기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 우리몸에 도움 되는 비타민D를 생성하기 때문에 '자연이 주는 약' 이라고 도 한다.

첫번째, 우울증 완화

자외선 부족은 계절성 우울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특히 오랜시간 사무실에서 작업을 하거나 외출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 일반적이다.

이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밖에 나가 햇볕을 쬐는 것이다.

햇볕을 받으면 우리 뇌는 평소보다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분자, 세로토닌을  더 많이 분비 시키기 때문이다. 

결국 햇볕은 자연 '항 우울제' 역할을 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둘째, 암예방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에 의하면 비타민D의 결핍은 암을 유발한다.  특히 유방암과 대장암을 증가시킨다.  이에 대해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 프랭크와 세드릭 갈랜드는 암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햇볕쬐기' 를 권했다.

자외선을 받으면 비타민D가 피부를 통해 체내에 합성 되기 때문이다.

세번째,  혈압을 감소 시킨다.  

햇볕은 혈압을 낮추는데 큰 도움을 준다.

영국 에딘버러 대학 연구팀은 랜드마크 연구에서 피부가 햇볕에 노출될 경우 피부에 산화질소가 생성돼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낮아진다고 발표했다.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이 자외선 노출 후 혈압이 2 ~ 5mmhg낮아지는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아울러 심장마비와 뇌줄중의 위험성도 낮아진다고 전했다.

네번째,  수면 질 향상

하루평균 30분 이상 햇볕을 쬐지 못하면 수면장애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

낮에 햇볕을 받으면 약14시간이 지난뒤 수면 호르몬인 메라토닌이 분비되어 깊은 잠을 잘 수 있는데 햇볕을 쬐지 않으면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적어 수면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다섯번째,  뼈 건강 향상된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비타민D는 뼈에 좋은 갈슘, 인 등이 함유되어 있어 뼈를 더 튼튼 하게 만들어 준다.

하루에 햇볕을 30분 ~ 1시간 정도 쬐면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권장 섭취량400lu를 생산한다.

여섯번째,  뇌기능이 향상된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 연구팀이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 비타민D레벨을 측정한 결과 비타민D 레벨이 낮을 경우 뇌의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해결책은 역시 햇볕을 쬐는 것이다.

빛을 통한 미타민D 섭취는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해마의 신경세포성장을 활성화시켜 뇌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일곱번째,  면역체계 의 강화

태양빛은 우리몸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몸이 태양빛에 노출되면 질병과 싸우는 백혈구가 증가해 감염으로 부터 몸을 보호한다는 것이다.

여덟번째,  알츠하이머 위험성 감소

미국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에 따르면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알츠하이머 치매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출처 : 과학사전참조 및 유유자님의 글 빌려옴 나유정역학연구소 편저

제공 : 나유정역학연구소  010  8126  7250

필자 나유정은 ......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들 개개인의 이성을 동양철학과의 상관성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동양학의 신비에 매료되 교사를 퇴직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는 한편 나유정역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