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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예식




재질은 은행나무, 잣나무, 오동나무, 홍송(紅松), 미송, 향나무등이 주로 쓰이며 두께는 6푼, 10치, 15치, 20치, 등이 쓰이며 두께와 품질(집성판, 통판, 무절, 유절)모양 , 크기가 다르다.


관은 시신을 담아서 장지까지 운반(운구)하는 상자로써 상가의 형편과 용도(퇴관용, 입관, 매장용, 화장용, 석관)에 따라 그종류가 다양하다.


매장할 때는 관까지 함께 묻으면 두껍게 하고 화장이나 기타 경우는 얇은 관을 해도 운구에 지장이 없으면 무관하다.


예전에는 관에 옻칠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관이 썩지 않게 함이며 잘사는 세도가 집안에는 회갑이 지나면 미리 좋은 재질의 관을 마련하여 옻칠이나 동백기름을 칠하여 놓기도 하였다.


혼인하지 않은 자녀가 사망한 경우 관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부모가 무덤의 위치를 알지 못하게 하여 무덤을 보고 부모가 상심치 않게 함이었다.


부모가 돌아기신 후 혼인하지 않은 자녀는 돌볼 가족이 없으므로 이와 같이 옛날에는 하였으나 지금은 그렇치 않다.

제공 : 나유정역학연구소  010  8126  7250(참고 : 상, 장례 예식 전웅남저)

필자 나유정은 ......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들 개개인의 이성을 동양철학과의 상관성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동양학의 신비에 매료되어 교사를 퇴직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는 한편 나유정역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레이디경향 이달의 운세 작가로서 10년간 집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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