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弔花)
조화는 문상객이 조의를 표하기 위해 바치는 꽃으로 빈소에 조화를 진열한다. 가정의례법률 시행령 제4조 1항에 의거 화환 진열 허용범위는 10개 이내이다.
조화의 종류는 헌화용 조화(1송이씩) 국화, 장미, 카네이션을 바치며 영정용 조화 (바구니, 사진, 꽃장식), 스탠드 조화(1단, 2단, 3단) 제단 장식 조화(1단, 2단, 3단) 관, 장식 조화(상면 1단)차량장식(차량앞면)등이 있다.
조우조(朝于祖)
출상하기에 앞서 이제 마지막으로 조상에게 고하는 절차이다. 관 앞에 차례로 서서 집례(執禮)가 금이길진천구감고(今以吉辰遷柩敢告)/ 이제부터 길한 시간에 관을 옮기려 감히 고하나이다) 하고 아뢰고 또 영좌 앞에 모두 모인 자리에서 조우조 / 조상 신위여, 이제 떠나오니 청하옵나이다)하며 곡을 한 후 사당을 떠난다.
조전은 설조전(設祖奠)이라고 하는데 망자가 출관하기전에 마지막으로 올리는 상이다. 영좌 앞에 상을 차리고 집례가 술을 올리며 축문을 읽는다.
집례는 술을 올리며 구천지례 영신불유 금봉구거 식전조도 라고 축문을 읽는다. 영원히 이별하는 예로써 아버지께서 여기에 오래 머물 수 없으므로 이제 영구차로 모시고자 하오니 받아주시옵소서 라는 뜻이며 상제들은 곡을 하며 배례한다.
출처 : 전웅남선생님의 상. 장례의식 중에서 나유정역학연구소 편저 010 8126 7250
필자 나유정은 ......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들 개개인의 이성을 동양철학과의 상관성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동양학의 신비에 매료되 교사를 퇴직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는 한편 나유정역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레이디경향 이달의 운세 작가로서 10년간 집필함. 개인상담도 해 드립니다.상담료가 있고 전화와 면담등 모든상담은 미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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