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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예식

주상(主喪)

주상(主喪)



고인의 배우자 또는 직계 비속이 상제가 되며 주상은 장자, 장자가 없으면 장손, 장손이 없으면 차자가 차자가 없으면 최근친자가 된다.

아내가 죽으면 남편이 주상이 된다.  주상은 상례의식 제전을 주관하는 사람이다.  주상은 상사(喪事)의 중심이 되는 상인이다.


맏아들이 없고 맏손자가 있을 때는 작은 아들이 있어도 맏손자가 상주가 된다.  상주가 된 것을 승중상(承重喪)이라한다.


고인의 배우자와 직계비속은 상제가 된다.  만약 아들이 없고 딸만 있을 때에는 딸이 상주이나 큰 사위가 상주의 역을 맏을 수 있다.  성복(服人)은 고인의 8촌 이내의 남녀 친척, 남자 상제는 두루마기를 입고 여자상제는 흰 치마저고리를 입는다.


아버지가 없는 큰 손자가 죽으면 할아버지가 주상이 된다.  직계비속이 없는 경우에는 방계 근친중에서 가까운 연장자가 된다.


주상의 자기 지칭

1. 고자(孤子): 어머니는 살아계시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의 아들

2. 애자(哀子): 아버지는 살아계시고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의 아들

3. 고애자(呱哀子): 누가 먼저이든 부모가 다 돌아가셧을 때의 아들

4. 고자손(孤子孫):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신 다음에 할머니는 살아계시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의 주상인 손자

5. 고애자손(孤):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신 다음에 누가 먼저이든 할아버지, 할머니가 모두 돌아가셨을 때의 주상인 손자


제공 : 전웅남선생님의 상. 장례의식 중에서 나유정역학연구소 편저 010  8126  7250

필자 나유정은 ......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학생들 개개인의 이성을 동양철학과의 상관성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동양학의 신비에 매료되 교사를 퇴직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는 한편 나유정역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레이디경향 이달의 운세 작가로서 10년간 집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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